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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 김포 신축공장 착공…환경가전 생산 역량 확대

2026 - 07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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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사업 전반서 동시 성장…35년 노하우 바탕 "초일류 생산기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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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주)원봉이 6월 24일 경기 김포시 학운산업단지 일원에서 신축공장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정수기·냉온수기 등 환경가전 전문기업 (주)원봉이 경기 김포시에 신축공장을 착공하며 생산 역량 확충에 나섰다. 

1991년 설립 이후 35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 전 영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축공장이 차세대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35년 만의 새 출발…김포에 첨단 생산기지 짓는다

원봉은 지난 24일 김포시 학운산업단지 신축 부지에서 임직원과 시공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안전기원제와 첫 삽을 뜨는 기공 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영돈 원봉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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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김영돈 원봉 회장이 6월 24일 김포공장 신축공사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신축공장은 원봉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자 미래를 향한 도전의 시작"이라며 "

좋은 환경과 설비를 갖춘 공장을 만들어 고객과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수준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생산기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수기와 냉온수기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던 시절부터 직접 시장을 개척해 온 35년이었다"며 "남은 공사 기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우리가 꿈꾸는 초일류 공장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시공사, 협력업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축공장은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직접 판매 확장…대형 유통망 입점도 본격화

이번 증설은 원봉의 국내외 사업 확장과 맞물려 있다. 국내 사업에서는 올해 1월 루헨스 공식 자사몰 '루헨스몰(ruhensmall.com)'을 정식 런칭하며 온라인 직접 판매 채널을 크게 확장했다.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넓히는 한편, 대형 유통사 채널 입점도 함께 본격화하며 판매 채널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봉은 전국 단위의 직영 지국과 물류·서비스 센터망을 기반으로 렌탈 사업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수기 직접 판매, OEM·ODM 공급, 렌탈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에 온라인 채널까지 더해지면서 내수 시장 공략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다.


해외, 87개국 수출망…일본 시장 공략도 강화

해외 사업에서는 일본 시장과 그 외 글로벌 시장을 구분한 이원화 전략으로 87여 개국에 달하는 수출망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시장은 별도 전담 조직을 통해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현지 전시회 참가를 위한 브랜드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일본 외 유럽, 중동·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미주 등 전 대륙은 별도 조직이 전담하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기준 대륙별 매출 비중은 일본 및 아시아가 62%로 가장 높고, 유럽 24%, 중동 12%, 미주 2% 순이다. 2017년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데 이어, 

87개국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생산 역량 확충으로 성장세 뒷받침

원봉은 현재 완제품과 필터를 100% 자체 생산하는 자동화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누적 생산량은 약 959만 대에 달한다. 

국내외 사업이 동시에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이번 김포 신축공장은 늘어나는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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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주)원봉 신축공장 공사 현장 전경